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lay the Spire/몬스터 (문단 편집) === 3막: 저편 === 덱 컨셉이 맞아 떨어지면 정말 쉽지만, 재수없으면 웬만한 보스들보다도 더 힘든 단계의 엘리트들이 포진해있다. 특정 컨셉의 덱을 카운터치는 모습이 강하게 나타나고, 한 타이밍에 딜을 최대한 욱여넣어야 유리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덱 컨셉에 따라선 3막 보스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으니 3종을 모두 안정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덱 구성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이상 어지간하면 엘리트 전투는 피해다니는 게 좋다. 다만 2막 보스를 잡을 정도에 보상까지 받고 올라온 덱은 이미 덱 컨셉이 어느 정도 잡히고 파워도 올라온 경우가 많으므로, 3막 보스와 심장전에 대비해서 3막 엘리트를 잡으며 유물을 파밍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3> {{{#white '''거인의 머리(Giant Head)''' }}} || ||<-3> [[파일:Giant-head-pretty.png|width=300]] || || '''체력''' || '''파티''' || '''파워''' || || 500[br]520 (승천 8~) || 없음 || 둔화[* 이번 턴 사용한 카드 한 장 당 공격 카드로 인한 피해를 10% 더 받습니다.] || ||<-3> '''패턴 및 설명''' || || [[파일:attack_intent_3.png]] ||<-2>피해를 13 줍니다. || || [[파일:debuff1.png]] ||<-2>약화를 1 부여합니다. || || [[파일:attack_intent_7.png]] ||<-2>피해를 30+n/40+n(승천 3+) 줍니다.[br]n은 패턴을 사용할 때마다 5씩, 최대 30까지 증가합니다.[br]5턴/3턴(승천 18+)부터 매 턴 사용합니다. || ||<-3> >{{{#!wiki style="margin:1em calc(2em + 25px) 1em 1em" '''시간이 다 되었느니라'''}}} 깡 체력은 3장 보스인 시간 포식자보다 더 높고 도누와 데카의 체력 합계와 맞먹지만, 둔화 디버프를 가지고 시작하므로 실질 체력은 보스보다는 적다.[br][br]둔화는 카드를 낼 때마다 이번 턴 동안 거인의 머리가 받는 공격 피해량이 10%씩 증가하는 디버프이다. 이 효과는 중첩되며, 취약의 효과도 같이 적용되므로 적극 이용하는 것이 좋다.[br][br]첫 5(3)턴동안의 패턴은 12(13)의 공격력으로 공격 / 약화 1 부여만 사용하며 이때 대사로 카운트다운을 한다. 6(4)번째 턴이 되면 '''30(40)'''의 공격력으로 공격하며, 이후 매 턴마다 공격력이 5씩 증가하여 최대 30까지 증가한다.[* 본격적으로 공격을 시작하면 "'''째깍째깍''', '''어째서 아직도 여기 있느냐?''', '''시간이 다 되었느니라''', '''잘 가거라'''"라는 대사를 치며 공격해 상당히 공포감을 준다. 애초에 카운트 다운 때도 '''4....'''하고 뭔가 으스스하게 세고 글씨도 시뻘건색에다가 낮게 깔리는 으르렁대는 괴이한 신음소리 때문에 처음 본 유저들은 엄청 무서워하며, 거인의 엄청난 폭딜을 한번이라도 쌩으로 맞은 초중수들은 딜을 못 넣어서 안절부절하게 된다.] 최대 공격력은 60(70)이며, 이에 도달하면 더 이상 공격력이 강해지지 않는다.[br][br]덱 상성을 크게 타는 엘리트로, 덱 순환이 느리거나 장기전을 염두에 둔 덱 상대론 3층 보스보다 더한 위용을 자랑한다.[* 물론 느린 덱에게는 두 번째 턴만에 터질 수 있는 뱀녀가 더 어렵다. 또한 예열이 필요한 덱이 카운트를 셀 동안 사기를 쳐서 쉽게 잡기도 한다. 덱 예열이 필요하더라도 주어진 시간 안에 성장성을 따라잡을 수만 있으면 되기 때문.] 반면 덱 순환이 빠르거나 공격적인 덱 상대로는 사실상 공짜 유물이나 다름없는 수준.[* 깡체력이 워낙 높기 때문에 순환이 빠른 덱도 덱 파워가 애매하면 은근히 어려울 수 있다. 다만 많은 경우 순환만 빠르고 덱 파워가 애매한 덱은 2막 보스에서 걸러지기 때문에 다른 엘리트에 비해서는 상대하기가 용이한 경우가 많다.] 공격 카드에만 딜뻥이 되므로 플라즈마 덱, 재구성 덱 등[* 딜링 카드가 디펙트의 직접 공격이며, 깡딜 역시 강한 경우가 많다.]을 제외한 구체 위주의 디펙트에게는 정말 어려운 상대. 한 턴에 대량의 카드를 쏟아부어야 상대하기 쉽다는 점에서 시간 포식자와는 공략법이 대척점에 있다.[br][br]2막 보스가 첨탑 내에서 손꼽는 고난이기 때문에, 2막 보스를 넘겼을 정도면 자연스럽게 거인의 머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대비가 된, 공격에서의 성장성이 있는 덱들만 넘어오게 되므로 상대하기가 비교적 쉬운 엘리트로 꼽힌다. [br] 현실에서도 어느정도 흔히 볼 수 있는 사람 머리 조각상이다보니 팬덤 사이트쪽에서는 잊을만하면 이 몬스터의 대사가 적힌 머리 조각상 짤방이 올라오기도 한다.|| ||<-3> '''공략''' || ||<-3> * 둔화 디버프가 있기 때문에 써야 할 스킬과 파워 카드를 먼저 쓴 다음 공격 카드를 사용하면 좋다. 또한 공격 카드도 약한 카드를 먼저 쓰고 강한 카드는 나중에 쓰는 것이 좋다. 물론 펜 촉 발동이 되거나 연타 공격이 있을 경우 뭐가 더 유리한지 잘 계산해야 한다. * 전기 구체 위주 디펙트인데 별다른 성장성이 없다면, 암흑 계열 카드를 집어서라도 공격적인 성장성을 꼭 챙겨야 한다. 밀집이 없거나 부족한 전기로는 매우 잡기 힘들며, 사실 밀집이 있어도 전기로는 일찍 잡기 매우 어려우므로 냉기 구체가 더 중요하다. 일정 공격력 이상으로는 공격력이 오르지 않으므로, 그 공격력 제한 이상으로 냉기를 키울 수 있다면 여전히 쉽긴 하다.|| ||<-3> {{{#white '''네메시스(Nemesis)''' }}} || ||<-3> [[파일:Nemesis-pretty.png|width=300]] || || '''체력''' || '''파티''' || '''파워''' || || 185[br]200 (승천 8~) || 없음 || 짝수 턴마다 불가침 1 || ||<-3> '''패턴 및 설명''' || || [[파일:debuff1.png]] ||<-2>버린 카드 더미에 화상을 3장/5장(승천 18+) 섞어 넣습니다. || || [[파일:attack_intent_4.png]] ||<-2>피해를 6/7(승천 3+)씩 3번 줍니다. || || [[파일:attack_intent_7.png]] ||<-2>피해를 45 줍니다. || ||<-3>짝수 턴마다 '불가침' 효과를 얻어, 자신이 받는 모든 피해를 1로 만든다. 유물 '장화'를 가지고 있다면 공격 피해는 불가침 도중에도 5씩 들어가지만, 없으면 매우 단단해서 죽이기가 힘들다.[br][br]공격 패턴은 버린 카드 더미에 화상 카드를 3(5)장 넣기 / 6(7)의 공격력으로 3회 공격 / '''45'''의 공격력으로 공격 중 임의로 골라서 쓴다. 단 화상 넣기는 연속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단타 공격은 첫 턴에는 사용하지 않으며 2턴의 쿨타임이 있다. 고승천부터는 화상 카드를 무려 5장씩이나 넣어댄다.[br][br]공격 후에 불가침이 풀리고 공격 전에 불가침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시 피해는 무조건 1로 들어간다. 가시 방어 컨셉으로는 장화가 없는 한 피해를 주기 어렵다.[br][br]화상을 상당히 넣는 패턴 때문에 완성되지 않은 얇은 압축 덱, 순환 덱의 카운터로 여겨진다. 완성되지 않은 압축 덱의 경우 상태이상에 대처가 없다면 상당히 고전할 수 있다.[br][br]초록 망토에 머리에 뿔달린 짐승 해골을 썼다는 점에서 사일런트와 디자인이 유사하다. 더군다나 사일런트도 불가침 효과를 얻는 카드인 유령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 와쳐 카드 통찰의 베타 아트에서도 와쳐가 사일런트와 네메시스의 공통점을 궁금해하는 일러가 그려져있는 걸 보면 제작진도 공식적으로 둘 간에 연관이 있음을 인정한 듯하다. 감각석 이벤트에서 사일런트가 자매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쓰러뜨린 유령이 네메시스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br][br]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실제로 사일런트가 강한 면모를 보이는 엘리트이기도 하다. 사망률이 거의 일반 몬스터와 비슷한 정도. 불가침 상태에서도 독 누적이 가능하고, 괜찮은 전략 등으로 공수 타이밍을 조절하기 쉬우며, 많은 드로우로 상태이상 대처에 원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3> '''공략''' || ||<-3> * 평범한 공략법은 첫 턴에 최대한 많은 피해를 주고 3, 5번째 턴에 확정 킬을 내는 것. 혹은 독 덱의 경우 최대한 독 중첩을 쌓는 것. 짝수 턴에는 피해를 1만 받지만 그래도 중첩 수치는 그대로 남아서 홀수 턴에는 제대로 피해를 준다. * 화상을 쌓고 불가침을 쓰며 때때로 강한 단타를 가하는 특성상 일부 타이밍에는 빠르게 딜을 넣고 일부 타이밍에는 방어를 해야한다. 첫 턴, 둘째 턴 등 초반 손패가 중요하며, 3막에 와서는 덱의 파워는 올라왔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로 패 순환과 드로우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사일런트는 괜찮은 전략이, 디펙트는 평형이 있다면 타이밍 잡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 넣어대는 화상의 숫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얇은 덱은 무한 덱이 아닌 이상 이기기 힘들다.[* 좋은 드로우 카드가 있어도 일단 손패에 집혀야 쓰일 수 있는 법이다. 20장 중에 10장이 드로우고 10장이 화상이라고 생각해보자. 손패에 드로우가 한 장이라도 잡히면 괜찮지만 '''전부 화상'''이면 곤란해진다.] 따라서 어느 정도 덱이 두꺼울수록 유리한 엘리트이며, 자신의 덱이 얇고 상태이상 대처에 어렵다면 엘리트를 밟기 전에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 ||<-3> {{{#white '''파충류 주술사 (Reptomancer)''' }}} || ||<-3> [[파일:Reptomancer_STS.png|width=170]] [[파일:Dagger_STS.png|width=170]] || || '''체력''' || '''파티''' || '''파워''' || || 180-190[br]190-200 (승천 8~) || 단검 2기 || 없음 || ||<-3> '''패턴 및 설명''' || || [[파일:unknownsts.png]] ||<-2>단검을 하나/둘(승천 18+) 소환합니다. || || [[파일:attackDebuff.png]] ||<-2>피해를 13/16(승천 3+)씩 2번 줍니다. 약화를 1 부여합니다. || || [[파일:attack_intent_7.png]] ||<-2>피해를 30/34(승천 3+) 줍니다. || ||<-3>패턴은 단검 1(2) 기를 소환 / 13(16)의 공격력으로 2회 공격하고 약화 1을 부여 / 30(34)의 공격력으로 공격이 있다. 패턴이 랜덤이기에 단검을 소환하지 않고 두 공격 패턴을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단검이 2개 이하일경우 다시 소환을 시도한다.[br][br]단검 : 체력 약 20~25. 하수인. 소환되고 첫 턴에는 9의 공격력으로 공격하고 버린 카드 더미에 '부상' 한 장을 섞어 넣는다. 그 다음 턴에는 '''25'''의 공격력으로 공격하고 자살하는 자폭 공격을 한다.[br][br]속칭 뱀녀로 불리며 고승천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를 가진 몬스터이다. 고승천에서는 한번에 단검 2기를 소환하는데 두 번째 턴까지 단검을 잡지 못하면 본체가 16*2, 단검 4기가 각각 9, 9, 25, 25 딜로 도합 한 턴에 무려 '''100'''딜을 때려박는 흉악함을 자랑한다.[br][br] 패치로 엄청난 상향을 받고 일반 몬스터에서 엘리트로 승진하였다. 기존 엘리트였던 구체 수호기 2기는 뼈 구체 이벤트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br]여담으로 "파충류 주술사"라는 이름과는 달리 주술을 부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주술과 관련된 이펙트나 공격이 있지도 않다. 이는 엘리트로 넘어오면서 생긴 문제인데, 원래는 30데미지 공격은 물약 이펙트가 나오는 체력 회복 기술이었고, 단검도 지금보다는 좀 더 약했으며, 시작시 단검이 하나 뿐이었다. 물론 잡몹인데도 1~2턴에 패 사고가 날시 즉사하는건 변함 없었다. 버그도 많은 편이었는데 이름이 출시 직전 당시의 베타 초기 컨셉이었던 [[https://youtu.be/ZKRnxdNNAsY?list=PLsYpLbov-90HPnWpYjBQ0FkHS9R-M49Rc&t=2593|"Flame Bruiser(화염 싸움꾼)"]][* 화염 싸움꾼이란 이름 답게 단검 대신 화염 구체를 소환했으며, 상태이상도 지금처럼 부상을 섞지 않고 화상을 섞었다. 비슷하게 일반 몹인 첨탑 암종도 이때는 그냥 뱀(Serpent) 이었던 것을 볼 수 있다.] 으로 표기되거나, 단검이 때때로 아무것도 안하고 굳어버리거나, 단검을 아예 안 만들어낸다던지 하는 등의 버그가 존재했다. || ||<-3> '''공략''' || ||<-3> * 첫 턴에 곧바로 단검을 1(2)기 소환하며, 2턴째에 단검이 2마리 이상 남아있다면 원래 있던 단검, 소환된 단검과 더불어 본체까지 한꺼번에 극딜을 하므로 첫 번째 턴부터 빠르게 단검을 잡아야 한다. 물론 시체 폭발 등 광역 딜이 충분하다면 두 번째 턴에 한꺼번에 죽여도 무방하다. 요컨대 단검을 빠르게 제거해줄 즉발 딜, 광역 딜 수단이 있어야 한다는 것. 파충류 주술사가 흔히 전투에서의 빠른 템포를 시험한다고 하는데, 덱에 따라서는 즉발 딜이 부족하다면 3막 보스보다도 어려운 경우가 있다. 엘리트를 밟기 전에 주의해야 할 부분. * 네메시스도 비슷하지만, 특히 뱀녀는 첫 턴과 2턴째에 패가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고래가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길어야 4턴이니까 그냥 지금 오라고-- 덱의 즉발 딜, 광역 딜 능력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순환과 드로우에도 문제가 없는지, 첫 패 사고가 나지 않는 장치가 있는지를 확인하면 좋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